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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전공] 2023년 현장실무 전문가 특강 실시

  • 등록일 2023.09.25
  • 조회수 205
  • 교육대학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은 지난 6월 1일에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영유아교사의 윤리적 실천’이라는 주제로 현장실무 전문가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 전공의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대학원 대학원생, 졸업생, 교강사, 지역사회 종사자 등 영유아 관찰과 기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공개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약 40명이 참석했다.  


특강 전문가는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영유아 교사의 윤리적 실천]의 공동저자인 영남이공대 허정민 교수였다. 특강은 어떤 영유아의 교사가 되고 싶은지를 시작으로, 영아반과 유아반에서의 교사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관찰 계획하기 △관찰 및 기록하기 △관찰기록 정리하기 △관찰기록 해석하기 △관찰기록 활용하기 △교육실천 이어가기 △토론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영유아보육교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관찰함에 있어 배움을 이끌고 발견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를 제공했다. 놀이관찰에서의 어려움과 일지 다시 보기를 통해 영유아들의 흥미와 의도를 읽어내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과정의 이해를 높이는 데 필요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영유아교육보육 현장의 교실에서 무엇에 주목할지, 관찰한 바를 어떻게 이해할지는 영유아의 존재나 의미, 영유아교육의 역할에 대한 교사의 교육적 신념과 실천에 따라 다양할 수 있다는 점을 현장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강조함으로써 참여자들이 흥미롭게 경청하고 개별적인 실천 경험과 연계하는 시간이 됐다. 영유아교육보육현장에서 열린 시선으로 유능한 영아와 마주 보고, 기록을 다시 함께 보며 의미를 발견하며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과정에 있어 영유아와 동료 교사, 원장, 학부모 모두 연계해 함께 한다는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특강 참여자들은 특강이 끝난 후 영유아보교육보육기관 학급에서의 교육과정 진행, 운영 평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강의가 매우 유익했고, 아이들을 이해하며 놀이로 배움을 이끄는 데 있어 큰 도움 받았다”며 특강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허정민 교수는 “현장이 더 신명나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세종대 교육대학원(http://edu.sejong.ac.kr)은 매 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취득예정자 포함) 또는 기타 법령에 의하여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과 구술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2023학년도 후기 3차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는 오는 6월 26일에서 7월 3일까지이다. 서류제출은 7월 4일까지이며, 구술면접은 7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대 홍보실(hongbo@sejong.ac.kr)

참고 : http://www.sejongpr.ac.kr/sejongnewspaperview.do?currentPage=1&searchField=&searchValue=%EA%B5%90%EC%9C%A1%EB%8C%80%ED%95%99%EC%9B%90&boardType=4&pkid=48445